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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OOH] 시민의 심장을 살리는 옥외광고 미디어… 제이씨데코, 도심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하고 CPR 교육까지 진행

 

제이씨데코 갈무리

 

영국 전역의 거리와 도심에 시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Defibrillator·이하 DFI)를 설치하는 제이씨데코(JCDecaux UK)의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제이씨데코 갈무리

 

제이씨데코 운영팀 소속의 알렉스에게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업무를 넘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이씨데코에서 25년가량 근무한 그는 이 사업이 자신의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DFI가 근처에 설치돼 있다는 사실은 정말 중요하다”며 “영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데코 갈무리

 

제이씨데코는 커뮤니티 하트비트 트러스트(Community Heartbeat Trust)와 협력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DFI를 도심 중심가에 설치해왔다. 현재까지 총 180대의 장비가 설치됐으며, 이들은 500회 이상 사용돼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 환자는 DFI가 100미터 이내에 있을 경우 생존 확률은 37%에 달한다는 통계는 이 프로젝트의 효과를 뒷받침한다.

 

알렉스는 “이 프로젝트는 제이씨데코가 국가 및 지역 공동체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단순히 광고매체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씨데코는 장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시민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DFI 사용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 에이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습형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제이씨데코 갈무리

 

에센스미디어콤(EssenceMediacom)에서댄(Dan)과 홀리(Holly)는 교육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명확했다”며 “이제는 실제 상황에서도 훨씬 덜 당황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음성 안내와 시각 자료를 통해 가슴 압박 속도까지 알려주는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공공장소에 DFI가 설치된 것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홀리는 “레스토랑이나 사무실 안에만 설치돼 있었다면 ‘여기서는 내가 해도 되는 건가’라는 주저함이 들 수 있다”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중립적 공간에 설치돼야 실제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옥외광고 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홀리는 “우리가 일하는 미디어 채널이 지역사회에 이렇게 영향을 직접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댄은 “제이씨데코가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육까지 제공한 덕분에 팀 전체가 큰 의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제이씨데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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