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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새롭게 설치된 T2 미디어월 이용한 캠페인 진행
SC제일은행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착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T2 미디어월 (Meiawall)을 선택하여, 도착하는 여행객들에게 시각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새로 설치된 미디어월은 15.36 x 2.7 M 사이즈 2기, 18.24 x 2.7 M 사이즈 2기, 총 4기의 첨단 디지털 스크린이 입국하는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상 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1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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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OTT 홍보의 필수 채널: 서울 시내버스 광고
서울 시내를 누비는 서울 시내버스가 영화와 OTT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버스는 이동식 광고 플랫폼은 정적인 옥외광고와는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하며, 서울 전역에서 잠재 고객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영화 및 OTT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강화한다. 버스 광고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울의 복잡한 교통망 속에서 보행자, 운전자, 승객 모두에게 가시성을 확보하며 일종의 '움직이는 캔버스'로 기능한다. 영화 배급사 및 OTT 회사들은 서울 시내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캠페인 목표를 달성했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는 영화 마케터들에게 강력한 옥외광고 매체가 되었고, 점점 치열해지는 광고 시장 환경에서도 그 중요성을 잃지 않고 있다.
2025.03.04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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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천국제공항 도착층 전역에서 다국어 홍보 캠페인 진행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수화물인도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화물인도장 글로벌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인천국제공항 도착층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에 도착하는 다양한 국적의 승객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교차 표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트너사 UT와 협업해 인천공항 도착층 전역에 영어·중국어·한국어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적 불문하고 즉시 우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우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옵션으로서 우버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언어 장벽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우버의 인천공항 캠페인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우버의 적극적인 행보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제 여행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외국인 승객들에게 우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앱 사용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웰컴미디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웰컴브릿지
2025.02.28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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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OOH] 교통은행, 홍콩에서 90주년 맞이하며 시티버스 광고 진행
브라보 미디어 화면 갈무리 교통은행이 홍콩 진출 90주년을 맞아 시티버스(City Bus)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 90년간 교통은행은 홍콩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전문적인 MPF(의무공적연금)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은행이 다양한 옥외광고 미디어 중에서 시티버스 미디어를 선택한 이유는 홍콩의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고려한 전략이다. 시티버스 광고를 통해 교통은행은 홍콩 전역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콩의 시티버스 (City Bus)는 주로 홍콩섬을 담당하는 주요 버스 회사 중 하나이다. 대부분 2층 버스로 운영되며, 옥토퍼스 카드나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고,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다
2025.02.27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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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광고, 데이터 분석으로 캠페인 효과 극대화
서울 시내버스 광고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타겟팅으로 광고 효과를 높혔다.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한 "서울버스 효과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약 2,000대의 택시 데이터를 활용해 성별과 연령별 유동인구를 분석하여 광고주들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CPM(Cost Per Mille, 1,000회 노출당 비용)이 약 3,900원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옥외광고 매체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버스는 하루 평균 18시간 운행하며 연간 1억 3,000만 명의 승하차 이용객에게 노출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452개노선, 7,384대의 버스는 서울 시내 전역에 걸쳐 소비자 접점을 형성한다. 서울버스 광고 담당자는 “서울 시내버스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주는 특정 타겟층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와 협업한 모토브의 솔루션은 택시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반경 약 50m 내 유동인구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통신 장비의 MAC 주소를 확인하여 성별, 연령 및 시간대별 유동인구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타겟팅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버스는 특정 인구층에 특화된 노선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뷰티와 패션 브랜드처럼 MZ세대를 겨냥한 기업에는 대학 중심 노선이나 직장인이 많은 강남 지역 등 세분화된 패키지를 구성하여 제안 하고 있다. 최근 서울 버스 광고 캠페인 사례로 살펴 보면, 서울 전역에서 100대 버스를 활용한 캠페인은 OTS (Opportunit To See) 기준 3,697만회 이상을 달성했으며, 해당 캠페인의 평균 CPM은 3,759원이었다.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2.21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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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K-POP 홍보의 새로운 무대로 변하다.
엔하이픈 (ENHYPEN)의 리더 정원의 팬클럽 회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도착층에 위치한 디지털 웰컴 미디어를 활용했다. 웰컴 미디어는 총4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어, 도착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100% 표출되는 매체이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씨 (STAYC)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23미터 크기의 미디어타워를 활용하여 새 앨범 출시를 홍보했다. K-POP 팬들에게 인천공항은 자신이 응원하는 K-POP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핵심 장소이다. 인천공항은 해외 일정이 있는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고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지역의 대표 허브공항으로서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2025.02.19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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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집과 열애 중', 한국 진출 10주년 서울 버스 캠페인 진행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집과 열애 중'이라는 감성적인 슬로건으로 서울 시내버스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이케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가정의 주거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 시민들의 일상적인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선택하여, 보다 많은 서울 시민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는 서울 전역을 이동하며 광범위한 지역에서 높은 노출회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통체증이 잦은 서울 도심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긴 광고 노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이케아는 그동안 다양한 공간 활용 솔루션과 가구들을 통해 한국의 소형 주거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집 꾸미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많은 한국인들이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케아의 실용적인 홈퍼니싱 제품들은 더욱 사랑받았다.
2025.02.13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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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디어 전망: 옥외광고만이 오프라인 광고 매체 중 유일한 성장세...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 가 최근 발표한 '2025 미디어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옥외광고(OOH)가 2025년 유일하게 성장이 예상되는 오프라인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해당 보고서에서 온라인 비디오(65%)와 소셜 미디어(55%)가 투자 전망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체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으나, OOH는 10%의 긍정적인 순투자 전망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주요 광고 매체별 2025년 전망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부문 온라인 비디오: 65% 상승소셜 미디어: 55% 상승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마케팅: 50% 상승온라인 검색: 39% 상승 오프라인 부문 OOH: 10% 상승라디오/오디오: 8% 하락TV 및 영화: 각17% 하락인쇄 매체: 42% 하락 옥외광고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유일하게 성장하는 오프라인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모바일(37%)과 리테일 미디어(32%) 등 새로운 채널과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는 1985년 설립된 글로벌 마케팅 효과성 분석 기관으로, 광고와 미디어 분야의 권위있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5.02.07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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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2025 개최 앞두고 인천공항에 캠페인 진행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APEC 2025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 했다. 그리고 조직위는 홍보를 위해 인천공항 도착층 웰컴 브릿지 (Welcom Brdige)로 명명된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했다. 웰컴 브릿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 전체를 커버하는 4개의 대형 디지털 광고 매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APEC 정상회의 홍보 메세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2025.02.03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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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인천국제공항서 블록버스터급 캠페인 펼쳐...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로보락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형 캠페인을 시작하며 국내외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로보락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층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동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들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로보락의 최신 로봇청소기 모델과 높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강조한 디지털 콘텐츠다.인천공항 곳곳에 설치된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시각 자료가 배치돼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여행객들이 이동 중에도 브랜드 메시지를 연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2025.01.22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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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출퇴근길 버스 광고로 서울 시민에게 다가가...
영어 학습 솔루션 기업 ‘스픽’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어, 틀려라. 트일 것이다’ 서울 버스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엔 크리에이터 문상훈, 디자이너 밀라논나, 여행 전문 유튜버 원지,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잠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 광고는 서울 전역을 이동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반복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도로에서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매우 효과적인 옥외광고 매체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21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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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블루애드, VR 체험 옥외광고 플랫폼 새롭게 선보여...
한경 블루애드는 인천국제공항, 서울 시내버스, 야구장 등 프리미엄 옥외광고 매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광고주 또는 대행사가 인천공항 광고 매체 소개에서 365도의 VR(가상현실)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서 실제 이용객들의 동선과 시야각에서 인천공항 광고 매체를 볼 수 있다. 한경 블루애드 관계자는 “광고주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며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공항 광고 수요에 맞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 블루애드 웹사이트에선 한국경제신문이 보유한 옥외광고 매체별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관련 제안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5.01.2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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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번 겨울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했다. 공항이라는 이동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차원의 공항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길이 600m의 탑승구역 복도를 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 ‘아트윙 프로젝트’가 첫 전시 《실버라이닝: 구름의 뒤편》을 선보이며, 하늘 속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제2여객터미널 출국 수속이 끝난 후 면세점을 지나 원형광장(Gate 208~231 부근)에서 시작되는 이 전시는 은은한 미디어 작품들로 빛을 발하며 등대처럼 방문객을 반긴다. 이어지는 복도에는 영상과 설치 작품들이 구름 이미지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에 숨겨진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한다.탑승구역 끝부분에는 쉼과 평온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쉘터가 자리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도착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여행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다이나믹한 변화를 보여주는 존 원(Jon One) 작가의 아트 파빌리온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옥외정원에서는 관람자들에게 엽서 선물이 제공되면서 출국 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실버 라이닝: 구름의 뒤편≫ 보러가기☁️Silver Lining: The Backside of Clouds ☁️2024.12.11 - 2025.4.8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Gate 208-231 ☁️박근호(참새) ☁️안성석 ☁️막스 슈트라이허☁️바래 BARE
2025.01.15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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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광고산업 발전방안 :광고 프로세스에서 AI의 활용과 미래대응
경기침체 상황에도 디지털 광고의 성장으로 광고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디지털 생태계 내 콘텐츠 생산과 소비 행태에 영향을 미치면서 광고산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연구보고서 ‘AI시대, 광고산업 발전 방안’(변혜민 코바코 연구위원 등)에 따르면, AI는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지만,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고 감성적인 사고를 접목시키는 측면에서 인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진은 우선 광고 프로세스 전반에 AI가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분석했다. ‘광고전략 기획’ 단계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광고 제작’ 단계에서는 광고문구 및 동영상 제작 자동화에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효과 분석’ 단계 역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고 예측 분석 등에 AI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어 연구진은 광고대행사, 기술, 제작사 등 광고 관련 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대다수가 일상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AI의 영향력을 체감한다고 답하였다. 한 응답자는 “AI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이점의 크기가 달라질 것이며, 기술 접근성에서 세대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회 전반에 걸친 담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광고산업에서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AI의 긍정적(타깃팅, 개인화, 효율성 증대 등), 부정적(개인정보보호 문제, 인간성 약화, 광고윤리 등)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로서 AI와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두 가지 측면에서 AI를 대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위원은 “AI는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로서 인간 역량과의 조화를 통해 보조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도 “AI 지배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경쟁법 제정, 허위정보 방지, 표시의무화 등의 규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관련 법안 마련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정보보완과 지적재산권 등을 위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과 이를 검증할 자문단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I 시대, 광고산업 발전 방안: 광고 프로세스에서 AI의 활용과 미래 대응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3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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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M 보고서, 2025년 전 세계 광고시장 규모 1.1조 달러 예측
최근 GroupM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광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광고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올해 광고시장이 전년 대비 9.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5년에는 7.7% 추가 성장해 1.1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옥외광고(OOH) 시장의 확실한 성장세다. 2025년 기준 전체 광고시장의 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OOH 광고의 총 시장규모는 56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 중 전통적인 OOH 광고가 59%를, 디지털 OOH(DOOH) 광고가 4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41%인 DOOH의 시장 점유율은 2029년까지 44%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중국으로, 2024년 전 세계 DOOH 광고 매출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전통적인 광고 매체와 온라인 광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OOH 부문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계 광고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영문] groupM 'This Year, Next Year' 보고서 보기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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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으로 승부" 트립닷컴, '남는 여행' 버스 캠페인
트립닷컴이 단순한 '가격경쟁력'을 넘어 '혜택경쟁력'을 제공하는 캠페인 전략을 펼치며 온라인 여행 시장(OTA, Online Travel Agency)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립닷컴은 VIP 라운지 이용권, 마일리지, 트립코인 동시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성비를 넘어선 '남는 여행'을 강조했다. 코로나 시대 이후 더욱 치열해진 온라인 여행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트립닷컴은 이러한 메시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버스는 강남역, 삼성동 등 핵심 상권뿐 아니라, 명동, 동대문과 같은 주요 관광지까지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타깃팅할 수 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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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필리핀 솔레어 리조트 홍보 캠페인
K팝 스타 싸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인 솔레어 리조트(Solaire Resort)를 소개하는 캠페인에 등장한다. 싸이는 솔레어 리조트의 매력을 유쾌한 에너지로 전달한다. 솔레어 리조트는 미국의 여행 매거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8년 연속 선정한 5성급 리조트다. 이번 인천공항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럭셔리 리조트로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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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2024년 이용승객 7123만 명 추산, 전년비 27% 증가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이용승객을 7123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2023년 보다 26.6%가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7116만 명) 보다 7만 명 가량 많다. 인천공항은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4단계 건설 사업 확장으로 2025년엔 이용승객이 7300만 명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33년까지 여객 1억600만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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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인강 기업들 서울 버스 광고 집중해...
올해 수능이 끝난 후, 주요 인터넷 강의 회사들이 서울 시내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 하고 있다. 최근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유명 인강 업체들이 수능 직후부터 신학기 시작 전까지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는 학생들의 통학 동선과 겹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강 회사들의 버스 광고 경쟁이 치열해져, 창의적인 광고 문구와 디자인 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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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스, 인천공항 캠페인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의 랜드마크인 23미터 높이의 미디어타워와 올해 새롭게 설치된 최첨단 LED 매체인 앤틀러 미디어를 동시에 활용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경쟁이 치열한 위스키 시장에서 다양한 인천공항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잭 다니엘스의 공항 마케팅은 매출 성장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