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om
-
경주 APEC 2025 개최 앞두고 인천공항에 캠페인 진행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APEC 2025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 했다. 그리고 조직위는 홍보를 위해 인천공항 도착층 웰컴 브릿지 (Welcom Brdige)로 명명된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했다. 웰컴 브릿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 전체를 커버하는 4개의 대형 디지털 광고 매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APEC 정상회의 홍보 메세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2025.02.03 | 이현
-
로보락, 인천국제공항서 블록버스터급 캠페인 펼쳐...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로보락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형 캠페인을 시작하며 국내외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로보락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층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동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들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로보락의 최신 로봇청소기 모델과 높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강조한 디지털 콘텐츠다.인천공항 곳곳에 설치된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시각 자료가 배치돼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여행객들이 이동 중에도 브랜드 메시지를 연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2025.01.22 | 이현
-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출퇴근길 버스 광고로 서울 시민에게 다가가...
영어 학습 솔루션 기업 ‘스픽’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어, 틀려라. 트일 것이다’ 서울 버스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엔 크리에이터 문상훈, 디자이너 밀라논나, 여행 전문 유튜버 원지,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잠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 광고는 서울 전역을 이동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반복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도로에서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매우 효과적인 옥외광고 매체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21 | 이현
-
한경 블루애드, VR 체험 옥외광고 플랫폼 새롭게 선보여...
한경 블루애드는 인천국제공항, 서울 시내버스, 야구장 등 프리미엄 옥외광고 매체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광고주 또는 대행사가 인천공항 광고 매체 소개에서 365도의 VR(가상현실)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서 실제 이용객들의 동선과 시야각에서 인천공항 광고 매체를 볼 수 있다. 한경 블루애드 관계자는 “광고주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광고 위치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며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공항 광고 수요에 맞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 블루애드 웹사이트에선 한국경제신문이 보유한 옥외광고 매체별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관련 제안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5.01.20 | 이현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번 겨울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했다. 공항이라는 이동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차원의 공항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길이 600m의 탑승구역 복도를 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 ‘아트윙 프로젝트’가 첫 전시 《실버라이닝: 구름의 뒤편》을 선보이며, 하늘 속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제2여객터미널 출국 수속이 끝난 후 면세점을 지나 원형광장(Gate 208~231 부근)에서 시작되는 이 전시는 은은한 미디어 작품들로 빛을 발하며 등대처럼 방문객을 반긴다. 이어지는 복도에는 영상과 설치 작품들이 구름 이미지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에 숨겨진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한다.탑승구역 끝부분에는 쉼과 평온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쉘터가 자리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도착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여행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다이나믹한 변화를 보여주는 존 원(Jon One) 작가의 아트 파빌리온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옥외정원에서는 관람자들에게 엽서 선물이 제공되면서 출국 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실버 라이닝: 구름의 뒤편≫ 보러가기☁️Silver Lining: The Backside of Clouds ☁️2024.12.11 - 2025.4.8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Gate 208-231 ☁️박근호(참새) ☁️안성석 ☁️막스 슈트라이허☁️바래 BARE
2025.01.15 | 이현
-
AI시대, 광고산업 발전방안 :광고 프로세스에서 AI의 활용과 미래대응
경기침체 상황에도 디지털 광고의 성장으로 광고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디지털 생태계 내 콘텐츠 생산과 소비 행태에 영향을 미치면서 광고산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연구보고서 ‘AI시대, 광고산업 발전 방안’(변혜민 코바코 연구위원 등)에 따르면, AI는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지만,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고 감성적인 사고를 접목시키는 측면에서 인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진은 우선 광고 프로세스 전반에 AI가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분석했다. ‘광고전략 기획’ 단계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광고 제작’ 단계에서는 광고문구 및 동영상 제작 자동화에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효과 분석’ 단계 역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고 예측 분석 등에 AI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어 연구진은 광고대행사, 기술, 제작사 등 광고 관련 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대다수가 일상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AI의 영향력을 체감한다고 답하였다. 한 응답자는 “AI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이점의 크기가 달라질 것이며, 기술 접근성에서 세대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회 전반에 걸친 담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광고산업에서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AI의 긍정적(타깃팅, 개인화, 효율성 증대 등), 부정적(개인정보보호 문제, 인간성 약화, 광고윤리 등)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로서 AI와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두 가지 측면에서 AI를 대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위원은 “AI는 광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로서 인간 역량과의 조화를 통해 보조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도 “AI 지배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경쟁법 제정, 허위정보 방지, 표시의무화 등의 규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관련 법안 마련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정보보완과 지적재산권 등을 위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과 이를 검증할 자문단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I 시대, 광고산업 발전 방안: 광고 프로세스에서 AI의 활용과 미래 대응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3 | 이현
-
Group M 보고서, 2025년 전 세계 광고시장 규모 1.1조 달러 예측
최근 GroupM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광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광고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올해 광고시장이 전년 대비 9.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5년에는 7.7% 추가 성장해 1.1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옥외광고(OOH) 시장의 확실한 성장세다. 2025년 기준 전체 광고시장의 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OOH 광고의 총 시장규모는 56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 중 전통적인 OOH 광고가 59%를, 디지털 OOH(DOOH) 광고가 4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41%인 DOOH의 시장 점유율은 2029년까지 44%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중국으로, 2024년 전 세계 DOOH 광고 매출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전통적인 광고 매체와 온라인 광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OOH 부문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계 광고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영문] groupM 'This Year, Next Year' 보고서 보기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혜택으로 승부" 트립닷컴, '남는 여행' 버스 캠페인
트립닷컴이 단순한 '가격경쟁력'을 넘어 '혜택경쟁력'을 제공하는 캠페인 전략을 펼치며 온라인 여행 시장(OTA, Online Travel Agency)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립닷컴은 VIP 라운지 이용권, 마일리지, 트립코인 동시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가성비를 넘어선 '남는 여행'을 강조했다. 코로나 시대 이후 더욱 치열해진 온라인 여행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트립닷컴은 이러한 메시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버스는 강남역, 삼성동 등 핵심 상권뿐 아니라, 명동, 동대문과 같은 주요 관광지까지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타깃팅할 수 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싸이, 필리핀 솔레어 리조트 홍보 캠페인
K팝 스타 싸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인 솔레어 리조트(Solaire Resort)를 소개하는 캠페인에 등장한다. 싸이는 솔레어 리조트의 매력을 유쾌한 에너지로 전달한다. 솔레어 리조트는 미국의 여행 매거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8년 연속 선정한 5성급 리조트다. 이번 인천공항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럭셔리 리조트로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인천국제공항 2024년 이용승객 7123만 명 추산, 전년비 27% 증가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이용승객을 7123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2023년 보다 26.6%가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7116만 명) 보다 7만 명 가량 많다. 인천공항은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4단계 건설 사업 확장으로 2025년엔 이용승객이 7300만 명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33년까지 여객 1억600만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수능 후 인강 기업들 서울 버스 광고 집중해...
올해 수능이 끝난 후, 주요 인터넷 강의 회사들이 서울 시내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 하고 있다. 최근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유명 인강 업체들이 수능 직후부터 신학기 시작 전까지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는 학생들의 통학 동선과 겹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강 회사들의 버스 광고 경쟁이 치열해져, 창의적인 광고 문구와 디자인 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잭 다니엘스, 인천공항 캠페인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의 랜드마크인 23미터 높이의 미디어타워와 올해 새롭게 설치된 최첨단 LED 매체인 앤틀러 미디어를 동시에 활용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경쟁이 치열한 위스키 시장에서 다양한 인천공항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잭 다니엘스의 공항 마케팅은 매출 성장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2024년 프로야구, 20·30 여성 관중 호응에 1000만명 돌파해...
2024년 TVING의 중계 시작으로 온라인 2차 창작이 활성화되었고, SNS와 유튜브를 통한 프로야구 콘텐츠의 반복 노출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야구장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신규 관중 유입의 선순환 구조가 창출되었다. 높아진 관심은 KBO 시청자 수의 수직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상파와 TVING 중계를 통한 누적 시청자 수가 2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2024 KBO 올스타전 예매 내역을 분석하면 20·30대 여성 관중 비율이 58.7%를 차지했다. 이들은 단순히 경기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을 넘어 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굿즈 구매력과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 여성 팬들의 증가로 야구장 마케팅의 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의 이런 성과는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10 | 이현
-
"뭄바이로 놀러오세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관광객 유치 캠페인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 경제의 중심지인 뭄바이, 현대차 공장이 위치한 푸네 등을 품은 인도 중서부 행정구역이다. 마하라슈트라 관광청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시내버스를 활용한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천공항 내 디지털 스크린과 버스 외부에 마하라슈트라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지마할이 위치한 아그라 외에 인도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2025.01.09 | 이현
-
서울 시내버스, K-화장품의 '런웨이' 변신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가 화장품 산업의 주요 마케팅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강남과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화장품 마케팅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서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의 강점은 광범위한 도달 범위와 역동적인 참여 가능성이다. 버스는 서울 도심을 누비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접근한다. 직장인에게는 출퇴근 시간 반복 노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영국 옥외광고 회사 클리어채널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미디어 채널이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했다.
2025.01.09 | 이현
-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하루 22만3640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분기 국제선 여객이 1815만 6842명으로 개항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8% 증가다. 지난 8월 4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인 22만3640명이 국제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여객 비중은 동남아(27.7%), 일본(24.2%), 중국(16.0%), 미주(9.9%), 동북아(9.5%)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세가 가장 더뎠던 중국노선 여객도 점진적으로 늘어 2019년 3분기(363만6159명) 대비 80%를 회복했다. 여객 회복에 따라 '우버', '까뮤', '잭다니엘' 등 신규 공항 광고 건수도 증가 추세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09 | 이현
-
국제공항 광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강력한 효과 발휘해...
글로벌 옥외광고 회사인 제이씨데코가 발표한 "퍼스트클래스 광고 (First Class Advertising)"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제공항 광고가 공항 이용 승객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4개 글로벌 시장에서 18-65세 11,3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여행객는 25-44세의 젊고 고소득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객 수가 2019년 22%에서 2023년 2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항 이용 승객들은 국제공항을 여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85%의 승객이 지난해 공항에서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공항 광고의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승객들은 공항 광고를 '글로벌', '성공적', 혁신적'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 광고보다 우수하게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제공항 광고의 중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문) 'First Class Advertising' 보고서 다운로드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09 | 이현
-
78미터 미디어아트, 인천국제공항 T2서 12월 정식 공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출발층에서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미디어아트(가칭)의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미디어아트는 T2 출발층 좌우 2곳에 각각 길이 78미터, 높이 10미터 크기에 대칭으로 설치되어 전 세계 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에서도 최고의 크기로, 인천공항을 디지털 공항 인프라의 선두에 올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설치되는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는 인천공항 T2 출발층의 핵심 시설물로 자리 잡아, 매월 수백만명에 달하는 공항 이용 승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에 표시될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업광고 뿐만 아니라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예술 또는 문화 콘텐츠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09 | 이현
-
랑콤, 인천공항서 '압솔뤼 아이크림' 금빛 캠페인 선보여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압솔뤼 아이크림'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랑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출발층 및 면세 지역에서 위치한 대형 디지털 미디어를 캠페인에 활용했다. 그리고 제품의 안티 에이징 효과를 강조하기 위한 고급스러운 금빛 비주얼로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선두 주자인 랑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전문 매체인 WWD Beauty에 의하면 랑콤의 모기업 로레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3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08 | 이현
-
서울 시내버스, 게임 홍보의 최적 플랫폼으로 부각
최근 경쟁이 치열한 게임 업계에서 디지털광고와 옥외광고의 동시 진행 사례가 늘고 있다.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와 프랑스 옥외광고 회사 JCDecaux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를 다른 광고 미디어와 결합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검색 광고 효과는 54%, 소셜 미디어는 20%, TV와 라디오는 각각 17% 상승했다. 서울 시내버스도 게임업체 마케팅의 주요 옥외광고 채널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신작 게임의 인상적인 이미지를 다른 광고 매체보다 크게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 이현 미디어마케팅국 부장
2025.01.08 |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