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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OOH] 월드컵 관광객 증가에 미국 공항 광고 주목…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핵심 매체로 부상

    본 이미지는 AI를 이용해서 생성했습니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주요 공항이 국제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공항 광고가 글로벌 브랜드들의 월드컵 캠페인을 위한 핵심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대회 기간 수백만 명의 축구 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은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옥외광고 업계 전망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은 124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78경기 가운데 57경기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외 팬 상당수가 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 주요 관문 공항인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등은 대회 기간 국제 여객 증가가 예상된다.  공항 이용객 증가는 공항 미디어의 광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6월에는 국제선 입국객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토너먼트 단계가 열리는 7월에도 국제선 도착객은 약 3.2%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공항은 글로벌 여행객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광고 효과가 높은 미디어 환경으로 평가된다. 터미널 내부와 수하물 수취 구역, 출발 대기 공간 등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판과 공항 미디어 네트워크는 장시간 체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는 매체로 꼽힌다. 월드컵 기간 여행 패턴 역시 공항 광고 노출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사에 따르면 국제 팬의 약 70%는 개최 도시를 거점으로 인근 지역을 여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뉴욕,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 간 항공 이동이 증가하면서 공항 미디어 네트워크의 광고 노출 범위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상당할 전망이다. 미국 내 11개 개최 도시에서는 2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숙박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관광 소비 규모는 약 6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여행 수요 증가가 공항 광고 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이동이 집중되는 월드컵 기간 동안 공항은 프리미엄 국제 여행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월드컵 마케팅 전략의 핵심 채널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2026.03.11 | 이현

  • 가전제품 구독 전쟁 본격화…서울 버스 광고로 소비자 접점 공략

     국내 가전업체들이 구독 사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관리형 생활가전에 국한됐던 구독 모델은 최근 TV,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가전으로까지 확대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정기 점검과 부품 교체, 사후 관리까지 결합한 ‘관리형 소비’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지·관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시장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전업체들은 구독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옥외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버스 광고는 출퇴근 동선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에서 구독 가전 캠페인에 적합한 매체로 평가된다. 도심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외부 광고는 직장인과 학생 등 핵심 젊은 타깃층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버스 광고가 캠페인의 주요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버스는 도시 내 이동 동선을 따라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 반복 노출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구독 가전 캠페인에 적합하다. 동일 노선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핵심 젊은 세대에게 동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와 메시지 이해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버스 외부 광고는 서울 도심 주요 상권과 오피스 밀집 지역을 순환하며 대규모 시각적 임팩트를 형성한다. 정체 구간이나 신호 대기 시간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장시간 노출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26.03.09 | 이현

  • 공항 광고, 더 이상 럭셔리 브랜드 전유물 아니다…미국에서 연 9억 명 이용하는 프리미엄 대중 광고매체로 재평가되어야

     본 글은 윌 팅글(Will Tingle) 스카우트도어 미디어(Scoutdoor Media) 창립자가 SNS에 기고한 내용을 번역·재구성하였습니다. 공항 광고는 오랫동안 럭셔리 브랜드와 글로벌 금융사,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매체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항공 수요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이러한 통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미국 공항 이용객은 연간 9억 명을 넘어선다. 이는 단일 오프라인 미디어 환경으로는 보기 드문 규모다. 이용객 구성 역시 과거와 다르다. 가족 단위 여행객, 대학생, 원격 근무자, 중소 사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항공 이동을 일상적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항은 더 이상 특정 소득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폭넓은 소비 계층이 교차하는 생활 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고 효과 측면에서 공항 매체의 경쟁력은 ‘체류 시간’에서 확인된다. 공항 이용객은 체크인, 보안 검색, 탑승 대기 등 일련의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을 머문다. 평균 체류 시간은 90분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반 도로변 옥외광고가 확보하는 수 초 단위의 노출과 비교해 질적으로 다른 환경이다.대기 시간 동안 이용객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에서 주변 미디어를 접한다. 대형 디지털 스크린과 파노라마 LED, 게이트 인근 스크린 등은 높은 시인성과 반복 노출을 기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 소음과 이동이 많은 도심 환경과 달리, 공항은 통제된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광고 주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OOH는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디지털, 모바일, 커넥티드 TV와의 연계를 통해 캠페인 전반의 성과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분석이다. 공항 DOOH 역시 이 같은 흐름과 맞물린다. 긴 체류 시간은 순차적 메시지 운영과 상황별 크리에이티브 집행을 가능하게 하며, 모바일 연동을 통해 공항 내 노출을 실제 구매 행동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구현할 수 있다. 물론 공항 광고는 단가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프리미엄 입지와 대형 디지털 인프라, 엄격한 운영 기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 구조를 형성한다. 그러나 단순 노출 단가만으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파편화된 온라인 환경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집중된 주목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은 타깃 적합성이다.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이 항공 이동을 활용한다면, 공항은 유효한 접점이 될 수 있다. 공항 광고를 일부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한정된 매체로 규정하는 시각은 현재의 이용객 규모와 구성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항공 수요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항은 대중성과 프리미엄 속성을 동시에 갖춘 미디어 플랫폼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매체 전략을 재점검하는 광고주와 미디어 플래너라면, 공항 광고의 역할을 보다 입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2026.03.09 | 이현

  • [해외OOH] 학생 작품이 도시를 달린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버스 래핑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국 아이비 테크 커뮤니티 칼리지 인디애나폴리스(Ivy Tech Community College Indianapolis)가 지역 공공교통 기관인 인디고(IndyGo), 옥외광고 전문기업 애즈포저(Adsposure)와 손잡고 학생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아트 댓 무브스 인디(Art That Moves Indy)’ 디자인-어-버스 공모전은 마리온 카운티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작품은 3개월 동안 인디고 버스 외부에 래핑 형태로 적용된다.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한 이동형 옥외광고이자 공공 예술 프로젝트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으로, 마리온 카운티 소재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가 공식 신청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움직임’, ‘창의성’, ‘공동체’, ‘인디애나폴리스의 정신’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손그림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작은 대형 버스 래핑 광고로 제작돼 도심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인디고 버스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학생의 작품은 도시 전역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시민 일상과 접점을 형성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기관과 공공교통, 옥외광고 기업이 협업해 지역 커뮤니티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글로벌 옥외광고 시장에서는 트랜짓 매체가 단순 상업 광고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공 메시지를 담는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특히 버스 래핑은 높은 이동성과 반복 노출 효과를 바탕으로 도시 상징성과 결합하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애즈포저는 수상작의 제작과 매체 운영을 담당한다. 인디고 버스는 인디애나폴리스 주요 상권과 주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일평균 수천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달한다. 이는 청소년 예술가에게 상업 광고와 동일한 수준의 도시 미디어 무대를 제공하는 셈이다.주최 측은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도시 정체성을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가 공공공간의 새로운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06 | 이현

  • 인천국제공항, 2025 ASQ 고객경험 어워드 다관왕… '이용 승객 출발 서비스 세계 최고 수준'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이 2025년 ASQ 고객경험 어워드(ASQ Customer Experience Awards)에서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ASQ 고객경험 어워드는 국제공항협의회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 World)가 매년 발표하는 공항 서비스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공항 고객 경험을 측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ASQ 평가는 온라인 투표나 공개 설문이 아니라 공항 출발과 도착 과정에서 실제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표준화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체크인, 보안검색, 탑승, 공항 이동 동선, 시설 환경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서의 승객 경험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ACI 월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수집된 승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400개 이상의 공항이 규모와 지역, 운영 특성에 따라 비교 분석됐다. 또한 공항 이용 전 과정에서 50개 이상의 서비스 접점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이 같은 글로벌 평가 체계 속에서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 4천만 명 이상 공항 부문에서 ‘출발 여정 최고의 공항(Best Airport at Departures)’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세계 주요 대형 허브 공항들이 경쟁하는 분야로,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세부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은 ‘가장 이용하기 쉬운 공항(Best Airports: Easiest Airport Journey)’ 부문에 선정되며 공항 이용 절차의 편의성과 이동 동선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또한 ‘가장 깨끗한 공항(Best Airport: Cleanest Airport)’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공항 시설 관리와 위생 수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ASQ 고객경험 어워드는 실제 승객의 체감 경험을 기반으로 공항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조사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항공업계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평가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된다.이번 수상은 인천국제공항이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을 통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국제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세계 주요 공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승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이 공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6.03.06 | 이현

  •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목한 서울 버스 광고… 국내 증시 ETF 열풍의 상징

    <파이낼셜 타임즈 온라인판 화면 캡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랠리에 힘입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거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76% 급등하는 과정에서 상승 흐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ETF로 몰리고 있다는 내용이다.특히 FT는 서울 도심을 달리는 시내버스에 부착된 ETF 광고 장면을 기사의 대표 이미지로 사용했다. 이는 ETF 열풍이 한국인의 일상 공간 깊숙이 스며들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서울 시내버스 광고는 도심 핵심 상권과 주거지역을 오가며 반복 노출 효과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옥외광고 매체다.세계 최고의 권위의 FT가 기사 사진으로 버스 광고를 선택했다는 점은 한국 옥외광고 매체가 글로벌 미디어의 시각에서도 ‘시장 열기’를 설명하는 상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금융상품이 옥외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확산되는 현대 자본시장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 줬다는 평가다. 

    2026.02.24 | 이현

  • [해외OOH] 파리 버스 광고, 2026년부터 ‘단일 회사 운영 체제’로 전환… 시티즈 미디어가 프랑스 교통광고 시장 판도를 바꾼다.

    시티즈 미디어  프랑스 파리와 일드프랑스(Île-de-France)* 지역의 버스 광고 시장이 2026년을 기점으로 단일 체제로 재편된다. 2026년 3월부터 일드프랑스 전역에서, 11월 1일부터는 파리 시내에서도 시티즈 미디어(Cityz Media)가 버스 광고의 단독 운영사로 공식 출범한다. 도심 속 일상 이동을 위한 핵심 수단인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옥외광고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프랑스 공공교통 광고 시장의 선두 사업자인 시티즈 미디어는 이번 통합을 통해 전국 단위 옥외광고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지금까지 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버스 광고 네트워크를 하나의 운영 체계로 묶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집행 구조를 단순화하고, 도시 생활권 전반에서 일관된 노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역 밀착성과 전국 규모를 동시에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시청률 조사기관 메디아메트리(Médiamétrie)에 따르면, 버스 광고 네트워크는 일드프랑스 기준 약 90%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간 접촉자 수는 2000만 명에 이른다. 출퇴근과 통학, 일상 이동 동선에 밀착된 매체 특성상 반복 노출 효과가 높아 대중 매체로서의 파급력도 크다는 평가다.비용 효율성 역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버스 광고는 비교적 낮은 진입 비용과 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투자 대비 효과를 제공한다. 대규모 예산이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도달률과 빈도를 확보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지역 기반 캠페인에 적합한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환경적 가치도 이번 통합의 중요한 배경이다. 버스 광고 수익의 일부는 대중교통 재원으로 환원된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절반 수준에 불과한 친환경 이동 수단이다.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전략과 맞물리며, 버스 광고는 ‘책임 있는 미디어’로서의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2026년 11월 이후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시티즈 미디어가 운영하게 될 버스는 7200대 이상이며, 광고 면수는 2만5000면에 달한다. 이를 통해 매주 1000만 명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에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단위로 보면 프랑스 전체 광고 버스의 약 4대 중 3대꼴로 시티즈 미디어의 운영 범위에 포함된다.이번 전환은 라트프 캅 일드프랑스(RATP Cap Île-de-France), 에이티엠 그룹 프랑스(ATM Group - France), 트랜스데브(Transdev), 케올리스 그룹(Keolis Group) 등 주요 교통 운영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대중교통 운영과 광고 산업 간의 파트너십이 재정 안정성과 서비스 지속성을 동시에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시티즈 미디어(Cityz Media)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요 옥외광고 사업자다. 시티즈 미디어는 프랑스 시장에서 100년이 넘도록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옥외 공간을 중심으로 한 생활·소비·이동 전 영역에 걸쳐 유일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옥외광고 운영사다. 인쇄 매체와 디지털 매체를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티즈 미디어는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포함해 프랑스 전역 50개 이상의 주요 광역권에 거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40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최소 1개 이상의 시티즈 미디어 광고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는 프랑스 내 가장 광범위한 옥외광고 커버리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파리는 프랑스 수도인 단일 도시 행정구역으로, 면적과 인구가 비교적 제한된 도심 지역이다. 일드프랑스는 파리를 포함한 광역 레지옹이다. 레지옹은 우리의 광역 시도와 비슷한 개념이다. 일드프랑스는 주변 7개 주를 아우르는 대도시권이자 프랑스 최대 인구·경제 중심권이다. 시티즈 미디어

    2026.02.23 | 이현

  • 인천공항 T2 입국장에 ‘웰컴 브리지’ 신규 설치…도착 승객 100% 노출되는 광고 네트워크 구현

      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입국장에 새로운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 ‘T2 웰컴 브리지’가 설치됐다. 웰컴 브릿지는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 내 환영객 홀에 있으며, 입국 승객과 입국장에서 대기하는 환영객이 반드시 지나가는 동선에 자리 잡아 높은 노출 빈도를 확보했다.환영객 홀은 입국 승객과 마중 나온 환영객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공간으로, 체류 시간이 길고 시선 집중도가 높다. 이에 따라 광고 메시지는 단발성 노출이 아닌 반복적이고 자연스러운 접점을 통해 전달된다. 공항 입국 직후라는 상징적 순간과 맞물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환경이라는 평가다.T2 웰컴 브리지는 가로 7.68m, 세로 2.16m 크기의 대형 디지털 스크린 6기로 구성됐다. 6개 디지털 매체가 동시에 표출돼 광고 메시지의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올해 1월 초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으로 터미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입국장 일대의 유동성과 주목도가 한층 강화됐다. 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T2 웰컴 브리지는 인천공항 입국 동선에서 가장 가시성이 높은 디지털 미디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6.02.10 | 이현

  • 판도라, 인천국제공항 23미터 높이의 미디어타워 활용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가 새해를 맞아 신규 컬렉션을 공개하며 인천국제공항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테마는 ‘언락 러브(Unlock Love)’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뢰와 연결, 헌신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통해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판도라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T1)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디지털 매체인 T1 미디어타워를 활용했다. 미디어타워는 가로 17m, 세로 23m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이다. T1 미디어타워는 T1 출국장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공항 이용객이 터미널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는다.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 공항으로 국제선 이용 비중이 높고, 구매력이 높은 글로벌 여행객이 집중되는 공간으로 꼽힌다. 2025년 기준 인천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7407만명에 달한다.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옥외광고 매체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6.02.09 | 이현

  • SC제일은행, 인천공항서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전개

     인천공항 T2 캐로셀 네트워크  SC제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의  도착층 수화물 인도장에 설치된 프리미엄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지금이 바로 당신의 자산을 세계에 담을 시간 (Now’s Your Time for Wealth)’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출입국이 잦은 국제 여행객과 귀국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글로벌 금융 수요가 집중되는 인천공항 플랫폼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이번 캠페인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장기간 축적된 크로스보더 금융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적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차별화된 자문 역량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케냐, 나이지리아 등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한 9개 핵심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는 각 국가 주요 고객들에게 일관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제 금융 네트워크를 갖춘 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인천공항은 고소득 및 이동성이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상징적 장소다. 각 터미널 도착 층은 이용 승객들의 체류 시간이 비교적 길고 주목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꼽힌다. 인천공항 T1 웰컴 브릿지 네트워크 인천공항 탑승동 미디어월

    2026.02.04 | 이현

  • 잠실야구장, 1200만 관중 시대 이끈 한국 야구 흥행의 심장이자 스포츠 광고·마케팅 플랫폼

     서울 잠실야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KBO리그 흥행을 상징하는 대표 무대를 넘어, 국내 스포츠 광고·마케팅의 중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25년 처음으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가운데, 잠실야구장은 관중 경험과 미디어 노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이뤄지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관중 지표는 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2024년 KBO리그 전체 관중은 1088만 명에서, 2025년에는 12,312,519명까지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20경기 기준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천명 이상이었다. 이 같은 관중 성장 곡선의 중심에는 잠실야구장이 있다. 잠실야구장의 흥행 공식은 명확하다. 먼저 서울 도심 입지와 대중교통 접근성도 강점이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과 바로 연결된 구조는 20~30대 젊은 관중층 유입을 자연스럽게 만들었고, 수도권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람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기반이 됐다. 접근 편의성이 관중 확대와 재관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KBO 차원의 제도 변화가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과 피치클록(Pitch Clock) 도입으로 경기 시간이 단축되고 판정 공정성이 강화되면서, 젊은 관중층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폭시켰다. 또한 구단별 이벤트, 응원 문화, 굿즈 판매 전략이 결합되며, 잠실야구장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장을 넘어 저녁 시간대 대표적인 복합 여가 공간으로 변신했다. 그 이외에도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두 인기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2025년 잠실야구장은 경기당 평균 2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특히 LG 트윈스는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승을 거머쥐고,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여 정규시즌 내내 높은 관중 동원을 보장했다. 마지막으로 광고 업계가 올해 잠실야구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2026년 KBO 올스타전’이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KBO 올스타전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경우 정규 시즌 이상의 화제성과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흥행 성과는 잠실야구장을 광고 매체로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외야 펜스 광고 매체 2026년 시즌을 앞둔 1월 현재, 잠실야구장 외야 펜스 광고는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외야 펜스는 홈런과 안타, 플라이 타구 장면은 물론 공수 교체와 주루 플레이 과정에서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TV 중계와 현장 관람 모두에서 높은 시인성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야구장 광고 매체로 평가된다.  내야 펜스 광고 매체 그리고 내야 펜스 광고 역시 투수의 견제와 주자의 주루 플레이 등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특성 덕분에 광고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1월 기준 역대급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본부석 광고 매체 본부석 광고 매체는 중계 화면에서 가장 크게 잡히는 핵심 구좌로, 투수와 타자의 대결 장면 속 정면에 고정 노출되는 구조는 반복 노출과 브랜드 각인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리고 선명한 고정 이미지로 브랜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으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관심이 집중되는 매체다. 광고 업계에서는 잠실야구장의 광고 가치를 단순 노출을 넘어 ‘콘텐츠 결합형 미디어’로 평가하는 시각도 늘고 있다. 경기 흐름과 감정선이 가장 고조되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야구장 미디어 특성상, 디지털·모바일 광고 대비 주목도와 체류 시간이 길다는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년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잠실야구장은 관중 흥행과 광고 미디어로서 가치를 동시에 검증 받은 야구장으로 평가받는다. 2025년 시즌을 통해 확인된 관중 열기와 맞물려, 2026년에도 잠실야구장은 KBO리그 흥행의 바로미터이자 가장 돋보이는 광고 플랫폼이다.  

    2026.01.28 | 이현

  • 글로벌 OTT 회사들이 옥외광고에 주목 하는 이유?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오프라인 광고, 특히 옥외광고(Out-of-Home·OOH)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서울과 뉴욕,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OTT 회사의 대형 OOH 캠페인은 이미 도시 풍경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OTT 업체들의 이 같은 행보는 단발성 캠페인이 아니라 명확한 전략에 기반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OTT 업체들의 OOH 캠페인은 OTT 업체라는 구조적 한계를 정확히 인식한 결과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은 물리적 공간을 직접 보유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마케팅의 출발점은 온라인이 될 수밖에 없다.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은 속도와 확장성에서 명확한 강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런 장점은 동시에 약점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아무리 늘어나도 사람들은 결국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동하고 머물며 소비와 선택을 한다. 온라인에서는 주의가 분산되지만,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은 한순간에 집중적으로 각인된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업체들이 점차 OOH 활용을 확대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 중앙에 있는 트윈타워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트윈타워는 두 개의 LED로 구성돼 있으며, 각 타워는 네 면으로 이뤄져 총 여덟 개의 노출면을 보유한다. 전체 사이즈는 가로 37m, 세로 5m 규모다. 인천국제공항은 글로벌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다. 이곳에서의 노출은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트윈타워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자연스럽게 온라인 화제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콘텐츠 소비로 연결된다. 오프라인에서의 강력한 첫인상이 온라인 확산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넷플릭스는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병행하며 OOH 전략을 세분화하고 있다. 버스 광고는 고정된 위치의 매체와 달리 서울 도심 전반을 순환하며 반복 노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출퇴근 시간대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권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에 특정 콘텐츠의 인지도를 짧은 기간 내에 확산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처럼 대중성과 친숙함이 중요한 콘텐츠의 경우 버스 광고는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제목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OTT 업체들이 OOH에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온라인에서 주목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오프라인 공간에서 존재감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형 공항 미디어부터 서울 버스 광고에 이르기까지 물리적 공간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첫인상은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유입을 촉진하는 가장 확실한 출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01.21 | 이현

  • OAG 발표,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세계 3위 다시 입증!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국제선 여객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3위에 선정됐다. 동북아를 대표하는 핵심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항공 데이터 분석 기업 OAG(OAG Aviation Worldwide)가 발표한 ‘가장 붐비는 공항 2025’(Busiest Airports of 2025)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세계 국제선 항공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을 넘어서는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2025년 가장 붐비는 공항 (국제선 기준) OAG에 따르면 2025년 국제선 기준 가장 붐비는 공항은 두바이 국제공항이었다. 2위는 런던 히드로공항이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3위에 오르며, 아시아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여객 회복이라는 차원을 넘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인천국제공항의 성장은 노선 구조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주와 유럽을 잇는 장거리 노선, 동남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중·단거리 노선이 동시에 회복되며 환승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일본·동남아 노선의 안정적인 회복과 더불어 중국 노선의 점진적 재개가 국제선 여객 증가를 뒷받침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인천을 경유한 복수 노선 운영의 효율성이 다시 높아진 것이다. 국제선 중심 공항이라는 특성은 공항의 상업적 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제선 비중이 높아 다국적·고소득 이용객 비율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는 면세점, 프리미엄 리테일 및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포함한 공항 미디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글로벌 럭셔리·뷰티·테크 브랜드들이 아시아 진출의 관문으로 인천을 재차 주목하는 배경이다. 2025년 가장 붐비는 공항 (국제선 + 국내선 기준) 한편 국제선과 국내선을 합산한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 공항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은 방대한 국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1위를 차지했다. 댈러스 포트워스공항과 덴버국제공항이 뒤를 이었다. 원문 보러 가기

    2026.01.19 | 이현

  •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첫 7400만명 이용승객 시대 열어…하늘길 수요 완전 복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7407만14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7115만여명보다 4% 증가한 수치로, 2001년 개항 이후 최대 규모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3000명에 달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의 7116만여명이었다.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용객 증가의 배경으로 명절 연휴 효과와 국제선 수요 회복을 꼽았다. 지난해 설날과 추석 연휴가 비교적 길었던 데다, 중국의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 등 근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 공급이 확대된 점도 이용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노선별로 보면 인천공항 여객의 상당 부분은 동남아 노선에서 발생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 노선이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 전반과 미주 노선도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특히 단거리·중거리 노선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여행 수요 회복을 주도했다.항공기 운항 횟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42만5760회로 전년보다 3% 늘었다. 하루 평균 1166회의 이착륙이 이뤄졌다. 화물 운송량은 295만4684t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했다. 국제선 수요가 본격적으로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천공항의 여객·물류 처리 능력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01.12 | 이현

  • 인천국제공항을 무대로 펼친 삼성 갤럭시 Z 캠페인, 폴더블 기술에 한국적 미학을 담다.

     삼성전자가 인천국제공항을 글로벌 무대로 삼아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인천공항 주요 동선에 전략적으로 배치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미디어를 활용해 갤럭시Z 플립7, 갤럭시Z 폴드7 및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디지털 언어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절제된 색감과 균형 잡힌 화면 구성, 전통 공예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패턴 등 한국적 미감을 모션 그래픽과 대형 LED 스크린에 적용해 첨단 폴더블 기술과 문화적 정체성을 동시에 전달했다. 디지털 미디어는 출국장 및 도착장 등 승객 체류 시간이 긴 핵심 지점에 배치됐다. 승객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해 반복 노출 효과를 높였다. 크리에이티브는 제품별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플립7은 컴팩트한 활용성을, 폴드7은 대화면 기반의 생산성을, 트라이폴드는 차세대 폼팩터의 혁신성을 각각 강조했다. 승객이 터미널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화면이 순차적으로 전개되며 제품 간 차별점을 인식하도록 한 것이다.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공항이 글로벌 테크 브랜드에게 상징성과 도달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 대표 허브인 인천공항은 글로벌 고객과 국내 여행객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삼성전자의 폴더블 전략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1.05 | 이현

  •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년 새해의 문턱에서 진심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지난 한 해 함께 만들어온 신뢰와 협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더욱 번성하고 새로운 기회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늘 곁에 머무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5.12.31 | 이현

  • 월급이 멈춘 뒤를 대비하라… 금융회사들, 서울 시내 버스에서 ‘퇴직연금’ 홍보 경쟁

     금융회사들이 ​최근 서울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퇴직연금 홍보를 앞다퉈 강화하고 있다. 주요 타깃은 MZ세대와 매일 출퇴근길에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다. 금융회사들은 서울 버스 외부 광고를 활용해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연금’이라는 주제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퇴직연금 홍보가 최근 주목받는 배경에는 인구 고령화와 노후 불안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퇴 이후에는 더 이상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은퇴 후에도 지출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식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기본적인 생활비는 오히려 더 꾸준히, 때로는 더 많이 필요해진다. 이 간극을 메워주는 장치가 바로 연금이다.연금은 쉽게 말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월급’이다. 지금은 젊고 건강해 소득을 만들 수 있지만, 언젠가는 일을 할 수 없는 시점이 온다. 그때를 대비해 소득의 일부를 미리 떼어내 차곡차곡 쌓아 두는 것이 연금이다. 마치 타임캡슐처럼 현재의 소득을 저장했다가, 노후에 매달 월급처럼 꺼내 쓰는 구조다.직장인이라면 대부분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직연금과 인연을 맺게 된다. 회사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대신, 별도의 계좌에 적립해 노후 자금으로 관리한다. 문제는 이 제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운영되는지, 내가 얼마나 쌓고 있는지, 또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금융회사들은 이 지점을 버스 광고로 공략하고 있다. 출퇴근길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짧은 문구와 직관적인 비유를 통해 연금을 ‘어려운 금융상품’이 아닌 ‘내 삶의 문제’로 인식시키려는 전략이다. 특히 MZ세대에게는 아직 먼 미래처럼 느껴지는 은퇴를, 지금의 선택과 연결하는 메시지가 핵심이다.금융회사들의 버스 광고 경쟁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노후 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는 메시지다. 매일 스쳐 지나가는 버스 광고 속 한 문장이, 미래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2025.12.29 | 이현

  • 런던·도쿄·상하이 뒤이어 서울 7위…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

     여행 데이터 분석 기업 포워드키즈(ForwardKeys)가 발표한 ‘Wrapping Up: Top Ranking Destinations in 2025’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2025년 항공편을 이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수요 기준으로 세계 7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울은 주요 국제 비즈니스 핵심 도시의 위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5년 순위에서는 전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영국 런던은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전체 여행 수요 기준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 도쿄는 전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강화했다. 중국 상하이는 2024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앞세워 202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제 비즈니스 목적지로 부상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7위를 차지한 서울은 안정성과 구조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은 일부 도시처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수요에서 꾸준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첨단 디지털 인프라, 탄탄한 제조·기술 산업 기반 및 동북아 지역에서 다국적 기업의 거점 도시의 역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울은 동북아 시장을 아우르는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미팅 허브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는 레저 여행과 비즈니스 여행 간 성격 차이도 분명히 보여준다. 스페인 마드리드나 알리칸테처럼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도시는 레저 수요가 성장의 주된 동력이었다. 반면 비즈니스 여행은 보다 보수적이고 구조적인 특성을 보였다. 기업들이 여전히 인프라의 신뢰성, 산업 생태계, 장기적 사업 연관성이 높은 도시를 먼저 선택하는 경향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서울은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향후 서울은 아시아와 중동 지역 도시들의 공항 확장, 컨벤션 시설 투자,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딩 강화라는 도전에 직면할 전망이다. 국제 연결성 확대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도시 체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이 순위 유지를 위한 과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2025년 세계 7위라는 성적은 서울이 국제 비즈니스 이동 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한 서울의 경쟁력은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시장에서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포워드키즈(ForwardKeys)는 항공 예약 데이터와 여행 흐름 분석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항공·도시 전략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여행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실제 항공권 예약과 이동 패턴을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국가·도시·공항 단위의 수요 전망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관광청과 항공사, 공항 운영사들이 주요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5.12.25 | 이현

  • Merry Christmas

     블루애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온하고 행복한 연말 연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12.24 | 이현

  • 한국경제신문,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운영권 추가 2년 확보

     국내 최고 경제신문인 한국경제신문이 2026년 1월부터 2027년 말까지 잠실야구장 내 본부석 회전식 보드와 LED 전광판 등 모든 광고 시설물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잠실야구장 광고(시설)권 사용자’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한국경제신문은 2017년부터 잠실야구장 광고 사업권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이번 운영권 추가 확보는 잠실야구장을 단순한 스포츠 경기장이 아닌, 대규모 관중과 야구가 결합한 복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장은 단순 관람을 넘어 장기 체류 시간과 경험 가치가 중요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광고 운영 주체의 기획 역량이 매체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잠실야구장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공동 홈구장으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상징적 스포츠 시설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는 전년 기록을 경신하며 1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야구가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잠실야구장은 20~30대 젊은 세대가 핵심 관람층을 형성하며 광고·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0~30대 관람객은 현장 경험을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시키는 데 익숙하고, 굿즈 소비와 브랜드 협업 콘텐츠에 대한 반응도 높아 광고 효과의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 노출을 넘어 참여와 공유로 이어지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잠실야구장은 젊은 층을 겨냥한 오프라인 미디어로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는 것이 광고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광고·미디어 업계에서는 잠실야구장을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스포츠 경기장인 동시에 브랜드를 앞세워 젊은 팬들과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5.12.19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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