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재 플랫폼들 , 인천공항 T1 · T2 도착층 수화물인도장서 캠페인 진행
2025-12-04
이현 기자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면서 서울 주요 상권에서 소비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 명동 등 도심 상권에선 최근 중국인 방문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내 편의점에서는 바나나맛 우유와 매운 라면류 등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 판매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다.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소비 회복세는 결제 패턴에서도 확인된다. 중국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 결제가 눈에 띄게 늘자, 두 회사는 한국 방문 중국인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두 결제사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1과 터미널 2 도착 층 수하물 인도장 전역에서 광고 캠페인을 장기간 진행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지나치는 구간에 광고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발 단체 관광 수요 회복 초기 국면에 맞춘 선제적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입국자 증가 속도에 따라 집행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명동 등 도심 상권에서도 중국인 방문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소비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