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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번 겨울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신했다. 공항이라는 이동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차원의 공항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길이 600m의 탑승구역 복도를 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 ‘아트윙 프로젝트’가 첫 전시 《실버라이닝: 구름의 뒤편》을 선보이며, 하늘 속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제2여객터미널 출국 수속이 끝난 후 면세점을 지나 원형광장(Gate 208~231 부근)에서 시작되는 이 전시는 은은한 미디어 작품들로 빛을 발하며 등대처럼 방문객을 반긴다. 이어지는 복도에는 영상과 설치 작품들이 구름 이미지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에 숨겨진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한다.

탑승구역 끝부분에는 쉼과 평온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쉘터가 자리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도착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여행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다이나믹한 변화를 보여주는 존 원(Jon One) 작가의 아트 파빌리온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옥외정원에서는 관람자들에게 엽서 선물이 제공되면서 출국 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실버 라이닝: 구름의 뒤편≫ 보러가기


☁️Silver Lining: The Backside of Clouds 
☁️2024.12.11 - 2025.4.8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Gate 208-231  
☁️박근호(참새) 
☁️안성석  
☁️막스 슈트라이허

☁️바래 B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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