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인천국제공항 도착층 전역에서 다국어 홍보 캠페인 진행
2025-02-28
이현 기자
글로벌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인천국제공항 도착층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항에 도착하는 다양한 국적의 승객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교차 표출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우버는 파트너사인 UT와 협업해 인천공항 도착층 전역에 영어·중국어·한국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착 승객 국적을 불문하고 즉시 우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우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수단으로서 우버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언어 장벽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버의 이번 인천공항 캠페인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여행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상황에서 외국인 승객들에게 우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앱 사용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