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럭셔리 브랜드 앱 알럭스(R.LUX), 23미터 미디어타워를 거대한 휴대폰으로 변화시켜...
2025-03-24
이현 기자
지난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한 쿠팡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쿠팡은 럭셔리 뷰티·패션 전문 브랜드인 ‘알럭스(R.LUX)’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알럭스’는 로켓배송(Rocket)과 럭셔리(Luxury)의 합성어다. 쿠팡이 직접 고급 브랜드 제품을 매입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블랙 앤드 화이트 콘셉트를 활용해 세련된 앱 환경을 구축한 알럭스는 최근 독일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알럭스는 앰배서더 김고은과 함께 ‘New Rule. New Luxury’ 캠페인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3m 높이의 미디어타워와 둘레 37m, 높이 5m의 트윈 타워 미디어를 활용해 대규모 홍보를 진행했다. 미디어타워 디스플레이는 알럭스의 휴대폰 인터페이스로 변환돼 공항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쿠팡은 이번 럭셔리 브랜드 출시와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